7월이 가까워 오니 봉오리가 맺히더니 7월 19일에 첫 리시안이 피었어요 1월5일에 피종했으니 6개월 하고 보름이 걸렸네요
갑자기 활짝 펴서 깜놀했네요 색깔은 붉은기 전혀 없는 연보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드네요
장소가 비좁아 종이생수팩에 심었는데도 기특하게 꽃을 보여줘서 대견하고 더 예쁘네요 중간에 분갈이를 제 때 못해줘서 성장이 느렸었는데 좀 더 큰 데 심어주고 6월에 접어드니 쑥쑥 자라는 게 보이더라고요
올 해는 시험삼아 라일락색만 심었는데 성공했으니 다른 색도 파종하려고 합니다 초반성장이 느려서 그렇지 겨울파종이라 그런지 병충해도 없고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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