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중순되기 전에 주문해서 9월쯤 파종했던 것 같아요.
지피펠렛에 파종해서 씨앗 5개 모두 발아하였고
모종 1개는 관리소홀로 초록별로 떠나버렸지만
나머지 4개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.
오늘 문득 언제 주문해서 심었나하고 확인해 봤는데
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
제가 심은 아이들의 성장이 좀 더딘 이유는
1. 지피펠렛에서 초기 육묘시 관리소홀 및 방치
> 펠렛에 좀 오래있었습니다...
10cm 포트에 옮겨 심어준 뒤 잘 자람 (다행!)
2. 겨울철 온도가 낮아짐
> 베란다에 간이온실 만들어서 넣어뒀는데
아무래도 적정생육 온도보다는 훨씬 낮다보니
생장이 둔화됨.
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온도가 넘 낮아서
아주 조금씩 자라고 있었습니다.
뒤늦게 쑥쑥 크는 걸 보고싶어서 거실로 들였습니다.
잘 관리해서 꽃도 보고 싶어요 ^0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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